2009.02.02 00:30

지난 1월 31일(토) TATTER&MEDIA에서 주관한 "2009 Blog Network Forum"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가는 블로그 관련 강의여서 그런지... 살짝 설레이는 기분으로^^

포럼이 열린 대치동의 포스코 센터 앞에서, 산뜻한 날씨의 오후였죠^^

Session1. 블로그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전략

물론 강의는 정말 모두 좋았지만, 그 중의 하나를 꼽아 얘기하자면 "의학 정보 공유 수단으로서 블로그" 양깡님의 강의였다. 물론 초보블로거인 나는 <헬스로그> 블로그 방문해 본적도 없지만, 강의 전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보건지소장이라는 이력도 굉장히 이색적이었지만, 전문 블로그를 하면서 있어서의 고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이전에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했다. 어떤 글을 포스팅하는 것에 대해서.... 하지만,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하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에서 현실적으로 정보전달의 문제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는 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정부 정책에 불만을 가지고, 현실에 문제점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가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뭐....양깡님이 어디까지 생각하지는지는 잘 모르지만....미처 생각해보지 못해서인지 난 좀 그냥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들을 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양깡님. 사실은 핸폰의 줌기능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잘 안보인다^^;;;;;;
나중에 알고보니 사진에 가장 크게 잘 나오신 분이 페니웨이님었다는^^;;

coffee break : 완전 맛있었던 치즈 케익(나중에 알았지만 "시노스 치즈케익"협찬 ) 정말 완전 맛있었다. 정말 포럼을 더욱 돋보이게 한 일등공신ㅋㅋㅋ
그리고 "블사조를 찾아라"의 깜짝 퍼포먼스도 살짝 졸렸던 저를 깨워주셨답니다.감사감사^^

Session2. 블로그 미디어의 전략과 과제

정말 두번째 세션도 블로그에 대해 잘 몰랐던 나에게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지만, 초보블로거인 나에게 블로그 산업에 대해 많이 알려주신 "해외 블로그 네트워크 미디어 현황과 한국의 블로그 미디어" 이성규(몽양부활님) 태터앤미디어 미디어 팀장님 강의가 아니었나 싶다.
"Bloggers vs. Journalist is over"(Jay Rosen, 2005) 이라는 이야기로 서두를 여시고, 블로그의 역할과 그리고 전망, 블로그 네트워크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신것 같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블로거의 순수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다면 좀더 효과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현명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라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블로그가 미국 정치사이트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드며, 이로 인해 약 2억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Engadget, Gizmodo등의 블로그도 당당히 미디어로 인정받고 있다.
고재열기자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탐사보도처럼 꾸준히 문제점을 시사할 수 있는 점 뿐만 아니라 블로그 자체의 매체적 장점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번 포럼은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물론 일상형 블로그에 대해서 부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늘 나만이 만들수 있는 전문 블로그를 꿈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iryAy님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사진속에 제가 있더라구요. 또 이름만 알던 문성실님 옆에 앉았더랬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