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0 20:58

하나.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접수 데스크로 걸어간다.
Step 1. Walk to the donor desk or visit the website.
두울. 신청서를 작성한다.
Step 2. Fill out the application form.
세엣. 안내원에게 제출한다.
Step 3. Give it to staff.
끝!
The end!


여기서 가장 어려운 일은 찾아가기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이다. 사실 속으로는 늘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행동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니까.
I know the most difficult part is going to office to register. Actually, I was thinking that I should go some day but it's not easy at all.

우리 회사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하지 않았다면, 나 역시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밥 먹고 오는 길에 로비에 있는 안내 데스크에 앉아서 써버렸다.ㅎㅎㅎ 근데 왜 그렇게 손이 떨리는지.... 지금 떼어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If my company didn't have Organ Donor Campaign, I would think and think in my mind for a long time. I just went to the donor desk after I had lunch and wrote the application form. hehehe~ The weird thing is how I was trembling my hands....I know they are not going to take my organ right now^^;;;

< 신청서와 안내 브로셔 Application form and brochure >

장기기증의 종류에는 사후 각막기증 / 뇌사시 기증(신장, 심장, 간장 등),심상사 기증(신장, 간장 등) / 생존시 신장 기증 으로 나뉜다.사실, 생존시 신장 기증은 도저히 엄두가 안 나고, 나는 사후에 기증할 수 있는 것들만 했다. 어차피 죽으면 썩어질 몸인데 죽으면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으면 감사하지 뭐...ㅎㅎㅎ
There are 3 kinds of donation programs which are giving cornea after death, Brain-death Donors and Living Donor (kidney). Actually, I couldn't donate my kidney while I'm living but I registered other programs. I just felt it's good to help someone after I died,hehe~

※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통계에 따른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대기자 수
   Yearly transplant standby list compared to organ transplants via brain-death donors

Section

2004

2005

2006

2007

Waiting

Brain-death transplant

Waiting

Brain-death transplant

Waiting 

Brain-death transplant 

Waiting

 Brain-death transplant

 Kidney 

 5131 

167 

5846 

173 

6724 

 263 

7845 

281 

 Liver

 1460 

64 

1905 

66 

2413 

118 

3143 

127 

 Pancreas

148 

10 

175 

12 

231 

29 

280 

18 

 Heart

143 

23 

161 

26 

168 

29 

192 

50 

 Lungs

47 

50 

51 

53 

17 

 Bone  Marrow 

2622 

3190 

3870 

4635 

 Cornea

3549 

255 

3685 

366 

3762 

396 

3899 

407 

<출처 :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본부 홈페이지 >

우리나라에서는 신체에 손을 댄다는 것에 대해 불효라는 이유 등 강한 거부감때문에 기증수가 정말 안되는 것 같다. 휴....
We only have small percentage of people who donate their organ because of old custom that it's a impiety to their parents damaging their body. It's not good though....

장기기증을 하고 나서 받은 "사랑의 장기기증등록증"
I got a "Registration Card of Organ Donor".

참 신기하다.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벌써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유는 뭘까?
그런걸 보면 사람은 처음 하나님께서 만드실때부터 서로 도우면서 살라고 하신 것 같다. 늘 나 살기에 바쁘지만, 가끔 이런 일을 하고 기분 좋아지는 것을 보면 말이야....ㅎㅎ
That's amazing! Why am I feeling warm after I did nothing? I think that's why God made human that should help each other. Even though all people are busy all the time, we feel happy when we help someone.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냥 하면 되는걸...
마음이 땡기신다면, 배너를 꾸욱 누르시면 됩니다. 참~ 쉽죠잉~~?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