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6 11:31

2011 . March.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제는 어엿히 서울의 명소가 된 청계천. 브리즈번시에서 얼마전에 노먼 크릭을 서울의 청계천과 같은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사에서는 2005년 한국에서 281백만 달러를 들여 완성한 청계천 복원 공사를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평소에도 홍수 위험지역으로 알려진 노먼 크릭을 홍수에 잘 견디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브리즈번 시장인 캠벨 뉴먼은 내년부터 시작되는 이 공사는 4년이 소요될 예정이고 예산은 14.5백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올해 초 큰 홍수 피해를 보면서 각 지역마다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을 열심히 마련중인 것 같다. 작은 시내 물들이 브리즈번강으로 흘러드는 구조로 되어 있어 늘 홍수의 위험이 있는데 이번 공사로 인해 그런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30스퀘어 킬로미터의 노먼 크릭은 그리피스 대학교(Griffith University) 근처의 숲에서 시작해 마운트 그라바트(Mt Gravatt)를 거처 2존인 스톤즈코너(Stones Corner)까지 흐르고 있다.

노먼 크릭 계획도(Norman Creek Plan)

서울 청계천 야경(Cheonggyecheon, Seoul)


Brisbane City Council has looked to Seoul for inspiration in its bid to make Norman Creek more resistant to the threat of flooding, while also providing attractive open space.

Planners in the Korean capital spent two years transforming an ugly freeway into a natural creek system. Seoul's $281 million Cheonggyecheon Restoration Project, completed in 2005, transformed a 5.6 kilometre highway into a 5.8 kilometre riverside park. As a result, thousands of people were attracted to the park, which reduced the temperature in the area by an average 3.6 degrees.

Lord Mayor Campbell Newman said a similar project along Norman Creek's concrete drains could be just as successful. Cr Newman said the council would plough $14.5 million over the next four years into the project.

First, hydrology tests and a model of how Norman Creek area area might look in the future would be prepared. Cr Newman said that by eliminating the concrete pipes, any stormwater would flow slower and more manageably through the local area.

He said Norman Creek concrete drain should go. "This is the way that engineers used to do it," Cr Newman said. "You came in, you ripped out all the trees, you lined it with concrete, because you had to get the water out, had to get the water out fast.

"There is a different view around today, where yes, you need to get the water out, but there are other ways. "You can have retention basins where you can have storage along the length of the creek so that you have these buffers in the system and that in itself can help to prevent flooding."

Stream flooding would be reduced and better use can be made of the green space, either side of Norman Creek's concrete drain, Cr Newman said. The 30-square kilometre Norman Creek catchment has its headwaters in the forest land around Griffith University, around Mt Gravatt, and then runs back towards Stones Corner.

[원본 보기 Original Article]
http://www.theherald.com.au/news/national/national/environment/norman-creek-to-get-a-little-seoul/2106714.aspx 

2011.04.04 11:00

울릉가바에 있는 노먼호텔은 브리즈번에서 스테이크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일찍부터 예약해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그 소문으로만 듣던 곳을 드뎌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ㅎㅎ~~^^
Norman hotel which is located in Woolloongabba is very a famous steak restaurant in Brisbane.
It's always busy. Especially in Christmas, you should book before December. I finally had a dinner here :)



노먼호텔 입구 - 현대적인 건물은 아니지만 고전적인 분위기가 제법 나는 레스토랑이다.
The entrance of Norman Hotel - It's not very modern but traditional atmosphere.
 
레스토랑 내부 - 토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붐비기 시작한다.
It was a Saturday evening that is getting busy with people.

오픈 키친 구조로 되어 있어 신선한 고기가 정육점처럼 한쪽에 있고, 또 다른 한쪽 주방에서는 수십개의 스테이크들이 구워지고 있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다.
The kitchen is open to customers so we can see the fresh meat section and on the other part, there are almost 20,30 steakes were cooking.
 
내가 주문한 T-bone 스테이크. 샐러드와 빵 그리고 구운 감자^^
This is T-bone steak, salad, bread and grilled potato :)

가족 단위, 친구들끼리 많은 사람들 때문에 약간 시끌벅적하지만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파티 문화가 익숙한 호주에서 와인 한 잔씩 들고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 자연스럽다.
It's nice place to enjoy good-quality of steak even though it's a little bit crowded of people with family, friends. It's very natural that all people standing around talking to others holding their glass of wine.

평점 : ★★★★☆
가격대 : 스테이크 $20 - 40, 와인 or 맥주 $5 - 
한마디로 요약하면 ... 가족 단위, 친구, 커플끼리 저녁먹기 좋아요^^
Overall : ★★★★☆
Price : Steak $20 - 40, Wine or Beer $5 - 
One comment : Nice dinning place for family, couple and friends :)
2011.01.26 00:06


새빨간 간판에 웃는 파이, 우는 파이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그냥 보기만해도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느낌ㅎㅎ
Smiling and crying pie face on the sign. It makes me alreay hungry :)

일하고 있는 회사 바로 건너편이라서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도전해봤다.
파이를 생각하면 달콤한 것들을 떠오르기가 쉬운데... 호주에서는 고기로 만든 파이가 굉장히 많다. 그냥 수퍼마켓에 가도 미트파이를 살 수 있을 정도로.
I went to Pie Face for lunch today just cross my office. You may think it's sweet but meat pie is very common in Australia. You can buy it in super market frozen food section.

내가 주문한 버섯+치킨 파이.
웃는 얼굴이 조금 찌그러지긴 했지만 ㅎㅎ 예쁜 노랑봉지에 파이 얼굴 스티커를 붙여주는 센스까지^^
mushroom + chicken pie I ordered. I like that yellow package with pie face sticker. The face was lil bit crushed though^^


출출한 오후에나 점심으로 먹기에 아주 좋은 사이즈이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It's good size for lunch or when you feel hungry. It's not small or big~~


그리고 커피도 꽤 맛있다. 특히 소프트블렌드 라떼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
 커피 한 잔과 미트파이 하나면 정말 든든하다.
I like coffee at Pie face. Especially, I love soft-blended latte!
I feel full with a cup of coffee and meat pie.


평점 : ★★★☆☆
가격대 : 파이는 $4~6, 커피는 $3 ~ $4.5
한마디로 요약하면 ... 출출한 오후를 책임진다!
Overall : ★★★☆☆
Price : Pie $4~6, Coffee $3~4.5
One comment : Perfect for your hungry afternoon.

Homepage : http://www.pieface.com.au/
 
인기가 많아서인지 브리즈번 시내에만 이미 3곳으로 늘어났다. (퀸스트릿, 애들레이드, 앨버트랜까지)
It's very popular so there are already 3 shops in Brisbane city on Queen st, Adelaide st and Albert Lane

혹시 가보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의견 부탁드려요.
"지식을 나누는 즐거움 - 블로깅의 즐거움"
If you went to this place, please put your comment on this posting.
"Enjoy sharing information - Enjoy the fun of blogging"

2011.01.16 16:35

수해 복구가 시작된지 만 삼일째.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쉴새없이 이어지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끊임없이 수해지역을 방문하고, 인근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차를 몰고 가서 수해 당한 집에 문을 두드리고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있다.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인 일이다. 매일매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정부에서도 1주일 간 모든 버스, 기차 비용을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다.  

신호등 꺼진 브리즈번 시내

물이 빠진 리버사이드

우리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던 보드워크, 물이 가게 전체에 넘쳤던 물이 빠지고 이제 보수 작업 중.

 텅빈 브리즈번 시내

여기 저기 물 빼느라 작업중인 애들레이드 스트릿

브리즈번 강. 물이 많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저멀리 다리에 물이 찼던 자국이 남아 있다.

기차에서 바라본 풍경 - 열심히 진흙을 치우고 있다.

수해 복구가 시작되고 같이 일하고 있는 친구네 집이 물에 잠겼다는 소식에 도와 주러 가는 길~ 

사거리가 완전 물에 잠겨서 사람들이 진흙 치우느라 정신이 없다.

못 쓰게된 모든 가전제품과 가구들을 꺼내고 진흙을 걷어냈다.
어디선가 기계를 들고 나타나신 아저씨가 얼굴도 모르는 우리들을 도와주셨다. 정말 감동이다. 내 일도 아닌데 이렇게 손을 걷어붙이고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할 뿐.

그리고 길 나서는 우리에게 자동차 한대가 멈춰서더니 "Do you want beer?" 이게 묻는다.
아이스박스에 맥주를 가득 싣고 와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정말 즐거운 순간이다ㅎㅎ

집에 오는 길에 자선 단체에서 무료로 점심을 나눠주고 있다.

오늘 하루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흐뭇한 하루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모른 척 지나치지 않고 손 내미는 이곳.
한국에서 홍수났을 때 자원봉사 갔던 생각도 나고 인간 냄새 나는 세상에 살고 있어 참 좋다. 
2011.01.12 20:47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더니 해가 쨍쨍하네요.
비가 이제 그쳤으니 곧 나아지겠지 했는데 뉴스에서는 아직도 심각한 소식들이 계속 나오네요. 낮은 지대의 브리즈번 시티는 서서히 강물이 올라오고 있고, 위험지대에 사는 사람들의 대피는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망자는 밤새 10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으레 비가 그치면 우선 위험한 고비는 넘기고 이제 복구작업에 들어가는데... 이번 퀸즈랜드 홍수는 비가 그쳐도 여전히 위험하다. 대체 왜일까?

엄청난 양의 댐 방류
현재 브리즈범 댐은 100%이상의 물이 차 있다. 다른 지역의 홍수에서 흘러들어오는 물과 현재 내리고 있는 빗물을 방류하지 않으면 댐이 터질 위험에 처해 있기 때문에 현재 5개의 문을 열어서 방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모든 물이 강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브리즈번의 낮은 지대와 강 주변에 위치한 시티가 위험해 처해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photo : www.couriermail.com.au>

브리즈번 강은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 간만의 차
나도 이번에 안 사실이지만 브리즈번 시티를 가로지르는 브리즈번강은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간만의 차가 있고, 만조가 될 경우에는 더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브리즈번 강은 만조와 브리즈번 댐 방류로 인해 5.5미터로 내일 아침 4시에 최고조에 이를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photo : www.couriermail.com.au>



상어, 악어 그리고 뱀의 위험
강물이 넘치고 바닷물이 도시로 흘러들어올 경우에는 상어나 뱀, 그리고 몇몇 지역은 악어가 나타날 위험까지 있다고 한다. 이건 정말 생각만으로도 오싹한 일이다.

<photo : www.couriermail.com.au>








이런 힘든 시기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위험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다행이지만, 친구나 동료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고비가 될 이틀을 잘 이겨낼수 있도록 기도해봅니다.

2011.01.11 17:40


계속되는 비로 호주 전체가 홍수로 난리가 났다. 브리즈번 주위의 도시 투움바(Toowoomba), 카불처(Cabulture) 등이 물에 잠기고, 비가 이대로 계속된다면 2일내에 브리즈번 시티도 홍수 위험이 있다고 한다. 결국 오늘은 시티의 대부분 사무실들이 문을 닫고 사람들이 퇴근길에 올랐다.
Now, Australia is flooded everywhere. Toowoomba and Cabulture which ar not so far from Brisbane are already flooded and Brisbane city will be in trouble if it's rainning next 2 days. Today, most of offices in the city are closed and people went to home after noon.


<낮 12시에 조기 퇴근해서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
People waiting for bus at noon today

앞으로 2일이 최대 고비. 잘 넘길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뉴스기사 헤드라인에서 묻어나는 호주 사람들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인상적이다.
Next 2 days will be very hard. I pray that we can manage this natural disaster.
I was impressed from this news headline which is not giving up even in this bad situation.
 

"It may break our heart...
IT WILL NOT BREAK OUR WILL"
- Queensland Premier Anna Bligh


" 이번 재난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코 우리의 의지를 꺾을 수 없을 것이다."
- 퀸즈랜드 주지사 Anna Bligh

2010.12.08 10:12

이곳은 퀸스트릿 중앙에 있는 윈터가든 푸드코트에 있는 아이리쉬펍이다. 분위기는 여기저기 스포츠 채널이 켜져 있고 드링크 바가 있는 말 그대로 시끌벅적한 펍(우리나라로 치면 호프집 정도)이다. 사실 저녁에 가본 적은 없어서 분위기는 어떤지 잘 모르지만, 점심 메뉴가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Irish pub Omalleys is located in WinterGarden foodcourt, the middle of Queent street Mall. There are TV screens with sports channel and drink bar which is usual pub in Australia. I haven't been there in the night time but I love the lunch menu here.


짜잔! 내가 주문한 피쉬앤칩스. 이곳의 점심메뉴는 메인요리와 소프트 드링크 포함해서 $10.
메인요리는 피쉬앤칩스, 럼스테이크, 램쉥크 등 7~8가지 정도. 음식맛도 꽤 괜찮다.
Fish & Chips! All lunch menu is $10 including main dish and soft drink. There are 7-8 main dishes like fish&chips, Rump steak and Lamb shank. It's delicious.


가볍게 점심 먹기에 괜찮은 장소여서 그런지 12시 전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 정도이다. 한국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인지 대부분 호주 사람들만 있다. 와이셔츠 직장인들이 여기저기 모여 점심과 함께 맥주도 한잔씩 곁들이는 모습이 어느나라나 비슷한 것 같다.
It's a nice place for light lunch so it always has a long waiting line at lunch time around 12. Most of customers are Aussies at this time. I guess many tourists or students from overseas don't know about this place. You will see many white-color workers having lunch with beer same as any other countries.


평점 : ★★★★☆
가격대 : 피쉬앤칩스, 럼스테이크, 램쉥크 등 7~8가지 정도 메인디쉬 + 소프트 드링크 $10
한마디로 요약하면 ... 푸짐하고 알찬 점심 메뉴!
Overall : ★★★★☆
Price : Fish & Chips, Rump Steak, Lamb shank... 7~8 main dish + soft drink for $10
One comment : Big lunch with reasonable price!

혹시 가보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의견 부탁드려요.
"지식을 나누는 즐거움 - 블로깅의 즐거움"
If you went to this place, please put your comment on this posting.
"Enjoy sharing information - Enjoy the fun of blogging"

2010.10.25 09:56

처음 브리즈번에 왔을때는 여기저기 모르고 지나왔던 장소들이 지금 다시 보면 새로울 때가 많다. 살면서 보니 여기저기 숨겨진 맛집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ㅎㅎㅎ
Since I came back to Brisbane, I have found some nice places that I didn't know. It's fun to find out the beautiful spots or nice restaurants.

처음 소개하고 싶은 곳은 Albert st. Lane 에 위치한 바피아노(Vapiano). 시티 헝그리잭에서 1분 거리.
The first restaurant is "Vapiano" in Albert st. Lane. 1 minute from Hungry Jack in the city.
http://www.vapiano.com.au/

신랑과 함께 3주년 기념일 저녁을 함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피아노. 이 레스토랑의 특징은 1층에서 바로 요리를 주문하고 유리칸막이를 건너 내 음식을 요리하는 것을 직접 볼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피자도 도우를 바로 만들어서 요리를 해준다. 보는 즐거움 뿐 아니라 깨끗한 주방을 바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Italian restaurant "Vapiano", my husband and I had a dinner in our 3-year anniversary. Vapiano has a kitchen at ground level with glass wall so customer can order to the chef and also can see how they cook. They also make fresh pizza dough when they got order. It's fund to see my dish also clean kitchen.



가격도 분위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음식맛도 너무 좋구, 분위기가 커플들 뿐 아니라 친구들끼리도 함께와서 즐기기에 좋다. 테이블에 놓여있는 작은 허브 화분 & 발사믹 오일 병 등 작은 소품들도 인상적이다.
It's nice place with god food and reasonable price. I want to recommend this place for couples and friends. It has nice interior design and small herb pots and balsamic & olive bottles.

내가 주문한 뽀모도로 스파게티. 씨푸드를 추가로 주문해서 $19.00
Pomodoro pasta with seafood I ordered. $19.00

우리 신랑이 주문한 피자. 매콤하고 양도 그렇게 작지 않아 스파게티와 같이 나눠 먹으면 배부를 정도.
Pizza that my husband ordered. It was spicy but enough for 2 people so we were both full
with pizza and pasta :)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메뉴판과 카드를 준다. 그리고 주방에서 주문을 하고 카드를 스캔하면 주문 완료.
페이는 나갈 때 카드를 주면 금액을 알려준다. 대부분 1인당 카드를 하나씩 주기 때문에 더치페이를 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When you go into the restaurant, they give you menu and the card. You can use the card when you order your dish in the kitchen. Just scan the card and pay it later. I think it's a good idea when you do dutch with others.

음료는 좀 다른 레스토랑과 비슷하다. 맥주는 $7~8, 하우스 와인도 비슷한 가격으로.
특별한 날이라고 비싼 와인을 시켰는데... 맛은 별반 차이가 없는 듯;;
Drink is same as every restaurant about $7~8 for beer or house wine.
Actually, we ordered more expensive wine but... didn't taste differences;;


한켠에 마련된 허브 화분들. 실내가 어두워서 정기적으로 허브 화분들에게 빛을 쬐어주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인테리어가 너무 예쁜 레스토랑이다ㅎㅎ
Pretty herb pots. Maybe these need the light because the restaurant is little bit dark inside, anyway I love this restaurant's interior and atmosphere :)

평점 : ★★★★☆
가격대 : 스파게티 $13.90 - 19.90, 피자 $13.90 - 19.90 정도 (토핑이나 고기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 커플들에게 적극 추천!
Overall : ★★★★☆
Price : Pasta $13.90 - 19.90, Pizza $13.90 - 19.90 (You can add topping and meat.)
One comment : Very recommended for the couples.

혹시 가보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의견 부탁드려요.
"지식을 나누는 즐거움 - 블로깅의 즐거움"
If you went to this place, please put your comment on this posting.
"Enjoy sharing information - Enjoy the fun of blogging"

2010.07.31 19:02

아합! 오랜만이네요^^
브리즈번에는 주말이나 주중 어디서든 마켓들이 많이 있답니다. 수퍼마켓이나 쇼핑센터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물건들도 많고 그리고 유기농 야채나 과일들 그리고 홈메이드 빵들도 가지고 나온답니다.

브리즈번 강변의 사우스뱅크에서 주말마다 열리는 "라이프스타일 마켓"은 말그대로 의류나 악세사리 그리고 다양한 수공예품들을 팝니다.^^

참고로, 제가 여기서 사업을 한번 해볼까하고 구경했던 거라서 아이디어나 디스플레이 중심으로만 본거 이해해주시고요. 브리즈번에 오시면 꼭 한번 구경해보세요^^ㅎㅎ
시티에서 빅토리아 브릿지를 건너서 사우스 뱅크 야외 수영장 근처에 있답니다.
금요일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일요일에는 10시부터 5시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요기가 마켓이 열리는 장소! 작은 부스들이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빼곡히 들어선답니다^^


- 아이들과 같이 나온 가족들도 많아서 이렇게 아이들 옷들도 많아요~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지요^^ㅎㅎ

- 요런 프린트 티셔츠가 20불 정도. 한국과 비교하면 좀 비싸긴하지요. 질도 그렇게 좋지 않는데...

-여기는 티셔츠는 다른 곳보다 특이하고 예쁜데... 디스플레이를 좀 잘하면 더 잘 팔릴 것 같은데..
언니가 앉아만 있더라구요-.-;;

-반대로 이곳은 티셔츠를 한 개 사면 $30, 두 개 사면 $50.
요런 단순한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네요. 역시 아이디어가 중요해!

- 휴가갈때 한번 챙겨가고픈 이런 옷들도 있답니다ㅎㅎㅎ

- 이곳은 매장 중 디스플레이가 완전 아기자기해서 젤 맘에 들었던 곳!
그 핑계로 프린트 스카프 하나 장만했답니다^^;;

시티에서 가깝고 다양한 아이템들을 접할 수 있는 주말 마켓!
여기저기 이런 마켓들이 많아서 소상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동안 $70~80 대여비만 내면 장사를 할 수 있으니 많이 팔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이리저리 이득이 되는 셈.

브리즈번 마켓 답사는 앞으로 계속됩니다!
2010.07.01 10:57

6월 25~26일, 극단 목화레퍼터리 컴퍼니의 "내사랑 DMZ" 공연이 이틀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QKBC(Queensland Korea Business Council)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공연에 홍보를 도와줄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되었다.^^

평소에 한국과 호주 관계에도 관심이 많았고 거기에 한국전에 참전했던 호주 전역 군인들도 참여하는 자리였던지라 기대가 많았다. 거기에 호주에서 만나는 한국 연극이라니...ㅎㅎ 

"내사랑 DMZ" 공연이야기
남북전쟁 60년, 비무장지대(DMZ)에 철도 설치 계획이 가시화되고 그곳에 사는 동물들이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비무장지대를 보호하기 위해 동물들이 삼신할머니를 통해 죽은 군인들을 살려내고 함께 철도 설치를 지상에서 지하로 계획을 바꾸어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환경 오염과 6.25 전쟁 그리고 희생된 영혼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이다. 아이들이 동물 모습을 한 배우들을 정말 좋아하고, 어른들이 보기에도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이다.

다만 아쉬웠던 건 대사 전달이 좀 약했던 것과 삼신할머니가 굿을 통해 죽은 영혼들을 불러내는 내용 등을 호주 사람들이 자막만으로 이해가 되었을까 하는 부분이 좀 걱정이 되었지만 90분 동안 흥겨운 음악들과 코믹한 동물 캐릭터들이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한 분 한 분 열심히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졌다. 배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완전 즐거웠다는ㅎㅎ 공연장 뒷 모습 살짝 전해드려요^^

<분장실 입구 - 여러가지 소품들과 의상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

< 캐릭터 중 하나인 소 가면, 꽃까지 달고.. 은근 귀엽다ㅋㅋㅋ>

<공연 바로 전 무대 모습. 여기가 바로 비무장지대!>

행사이야기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공연. 그리고 한국전에 참전했던 호주 군인들을 초대하는 자리여서인지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호주인들도 한국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여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호주 학생들, 교민들, 그리고 호주로 입양된 아이들과 부모님들까지. 한국이라는 나라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멋진 자리였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연극 홍보를 했던 경험이 있어 자원봉사로 잠시 도와드렸지만 좋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ㅎㅎㅎ

<한국전에 참여하신 호주 군인들과 가족들을 간단한 다과와 함께 초대하는 자리. 왼쪽 가장 끝에 계신 분이 QDBC의 회장님이자 퀸즈랜드 대학교 교수님이신 정재훈 교수님. 그 옆에 계시는 분이 "내사랑 DMZ" 오태석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