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6 13:56

지난 1월 1일 뉴욕타임즈 기사 Going Straight to the Publisher for Ad Help 를 통해 새로운 BI 캠페인을 시작한 LG전자의 광고캠페인이 인상적이다.

지난 해 12월 새로운 BI 캠페인을 내놓았지만, 캠페인과 별도로 유명인사와 접목시킴으로 인해 LG라는 브랜드를 좀더 고급스럽게 positioning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그리고 잡지를 통해 어프로치 하는 점이나, 온라인 사이트를 별도로 오픈한 점등도 이색적이다.

첫번째 광고 테마는 "Life Looks Good" 으로 에드워드 즈윅(Edward Zwick)감독편이다. 우리에게는 가을의 전설로 익숙한 감독이기도 하고, 최근에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열연했던 <블러드 다이아몬드(Blood Diamond)> 정도.

광고를 집행한 Condé Nast Media Group은 지난해 이러한 방식의 캠페인 진행을 통해 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고 한다.(백화점 체인인 Dillard's, 주류 브랜드 보드카,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 등이 작년에 이러한 식으로 광고를 진행했다.)이렇게 촬영된 지면은 GQ, Vogue, Architectural Digest and Vanity Fair에 미국판 뿐 아니라, 호주, 멕시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에 소개된다고 한다.

사실 오프라인 매체 중 잡지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 않은 편이지만, 한편으로 잡지사와의 CO-working을 통해 주력매체보다 저렴하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만들 수 있다면 양쪽 모두 win-win할 수 있는 기회인 듯 하다.

온라인으로는 아래와 같은 site가 오픈되어 있다. LG를 겉에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로고를 심플하게 박아놓았다.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방문해 볼만하다.

▶ 접속 주소 : www.condenast.com/lg

사용자 삽입 이미지
< Main page>

<interview video clips>
각 이미지들을 클릭할때마다 테마별 인터뷰를 볼 수 있다.

2008.12.30 14:08

광고는 시대를 반영한다는 말이 있다.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요즘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광고들이 눈에 띈다. 밥 먹다가 눈물 찔끔 나게 만드는 광고들.... 이것이 광고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국정홍보처)

요즘 국정홍보처의 광고는 정말 눈부시다. 정부 캠페인 답지 않게 촌스러운 느낌도 없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 작지만 강한 메시지.
이런 광고 잘 만드는 제일기획의 힘인가?


LG텔레콤 오즈의 "대리인생"편
오주상사의 가슴 찡한 광고 한편. 이문식 아저씨의 대리인생이 서글프지만 한바탕 웃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소시민을 대변하는 소박한 파마머리까지.
LG와 LG애드에서 이름 바꾼 HS애드의 합작품!

삼성전자와 SBS 광고 캠페인
"너의 코리아는 나의 코리아보다...."
대한민국의 어느 엄마,아빠가 가슴 뭉클하지 않겠는가? 이 어려운 시기에 이런 광고 하나쯤 만들어주는 센스~ 역시 광고 잘만드는 삼성과 제일기획이다. 마지막에 심플한 엔딩까지...
웬만한 안티 아니고서야 가슴팍에 삼성로고 콱 와닿는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여자들의 미니스커트가 짧아진다는 말. 머리보다는 가슴이 따뜻해지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광고들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그리고 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고객들의 마음을 훔치는 똑똑한 기업들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