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9 10:06

12월 3일은 세계 장애인의 날이다. 1992년 UN이 처음으로 지정하여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사실 그 전엔 전세계적으로 이런 날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
그럼 2009년 세계장애인의 날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Dec. 3rd is International Day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This is the 17th memorial day since UN designated in 1992. Actually, I didn't even know we have this day globally ^^;;
Then, What did we have special event for this day 2009 ?

 유엔 본부-미국 (UN - New York)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장애인과 장애인조직의 역량강화(Empowerment)를 반영하는 새천년개발목표(MDGs)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새천년개발목표는 2000년 9월 밀레니엄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빈곤 타파에 대한 범세계적 의제로 유엔 회원국들이 2015년까지 빈곤 감소, 교육 개선, 환경보호 등 8가지 목표를 실천하기로 한 것이라고 한다.

In New York, UN headquarters, Secretary-General Ban Ki-moon had a conference which is named "Millennium Development Goals(MDGs) reflecting the global disability and empowerment". MDGs is designated at Millennium Summit in Sep, 2000 to get out of poverty that UN member nations made 8 plans for Poverty decline,  Education improvement and the protection of environment etc.

오전 10시 개회식 - 반기문 사무총장과 라이스 미 국무장관 참석
오전 11시 패널토의 - 정부, 세계은행, 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 대표 등 참가
오후 3시 단편영화 감상 - 변화하는 장애인의 개념을 소개하는 '나는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사람이다'(I am one of you) 등 3가지 단편 영화


10 am. Opening Ceremony : Secretary-General Ban Ki-moon,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attended.
11 am. Panel Disscusion : Government, the World Bank,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the represent of UNICEF attended.
3 pm. Movies : 3 short movies "I am one of you" introducing the change of idea of disabilities.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지도층부터 먼저 나서서 알리고, 참여하는 모습이 좋은 것 같다. 세계 장애인의 날이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게 말이죠^^ 홈페이지에 보니 가수 스티비 원더가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난 사진도 있네요~

In my opinion, I like that many of people in the leadership class involved these programs not just only by disabilities events. As you can see the photo above, Stevie Wonder met Mr. Ban Ki-moon on the day :)

참고 : 오늘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내일신문, 12월 3일)

 한국(Korea)

보건복지부 주최로 명동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법 홍보 등 장애인 차별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길거리 플래시몹 행사가 열렸다고 한다. 이날 플래시몹은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동영상에 담아 UCC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공식적으로 약속한 뒤 손가락 지문으로 차별금지 심볼을 만드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In Myeong-dong, Seoul, there was a flash-mob event to inform about disability discriminiation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flash-mob event was made through interview with people on the street that swearing not to discriminate the disability and making a thumb print on the board. Also, they will spread the UCC video on the internet.

주중이라 사실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까 좀 걱정하기도 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참여한 것 같아 다행이다.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한 동행] 서포터즈 블로거들도 참여했다고 하는데... 못가서 좀 아쉬웠다.

Actually, I was a little bit worried that there were not many poeple in weekdays but more than I expected, hehe~ Some of "Happy Together" supporters attended but not me...

플래시몹 위한 장소 세팅 중
Setting the place for flash-mob


"나는 장애인 차별을 하지 않겠습니다!"
"I will not discriminate the disability"
 인도(India)


인도, 아마다바드에서는 세계 장애인의 날 행사로 세계에서 가장 큰 핑거 페인팅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100 x 140 피트 사이즈의 캔버스에 200명 이상의 장애인들이 이 이벤트에 참여했고 세계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고 한다.

인도라는 나라에서도 이런 큰 행사가 있었다니 좀 놀라웠다. 개발도상국일수록 장애인에 대한 처우도 나쁘기 마련인데... 그래도 이렇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만으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In Ahmadabad, India, the worlds largest finger painting was to mark International Day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In a 100 feet by 140 feet canvas, more than 200 physically challenged people participated in the event for a bid to enter the 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

It's surprised that India had this kind of event because I thought treatment for disability is worse in developing countries but it's good at least they started to have concern to the disability.

참고 : India International Day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AP, Dec. 3, 2009)

※ 관련글(related article)
2009/11/29 [행복한 동행]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응원합니다.(I support the Disability Anti_Discrimination Act)
2009/12/02 [행복한 동행] 우리는 모두 친구가 필요합니다. (Everyone needs a friend)


2009.02.24 20:29

2009년 2월 23일(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 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슬럼독 밀리언에어"는 작품상을 비롯한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작곡상, 주제가상 등 8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23th Febrary, 2009 the Academy Awards was held in Kodak theater in Los Angeles. The movie "Slumdog Millionaire" was honored eight awards, including best film and best director.

이 영화는 인도의 빈민가에서 어렵게 자란 청년이 상금 6억원(2천만루피)이 걸려 있는 퀴즈쇼에 출연해 승승장구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사실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얼마전 씨네21에 실린 감독 인터뷰를 보면서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The story of this moive that the boy were grown up in a slum area in India won 600million won as a prize from the quiz show. Actually, I haven't seen this movie yet but I became very passionate about this movie since I've seen the interview of director a few days ago.

멋진 뜁박질을 보고 싶다면...
이 영화의 감독인 대니 보일(Daniel Boyle)은  '트레인스포팅'이라는 영화로 이완 맥그리거와 함께 이름을 알렸고, 스타일리쉬한 영상(이완 맥그리거의 뜀박질...지금 봐도 멋지다ㅋㅋ)로 유명하다.

대니 보일 감독은 이 영화를 찍기 위해 1년넘게 인도에서 거주하며, 뭄바이의 빈민가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몇몇 리뷰를 읽어보니 역시나 이 영화에서도 멋진 뜀박질 장면을 볼 수 있다고 한다.
If you want to see stylish race...
The director, Danny Boyle became famous from the movie "Trainspotting(1996)" with Ewan McGregor. I love the scene of race in that movie.
Danny Boyle stayed in India over 1 year to take this movie. Also you could see some racing scenes in this movie.


인도 음악을 아시나요?
인도는 전세계에서 헐리우드 못지 않게 영화를 많이 많드는 나라 중의 하나이다.(그러나 전적으로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고 있다ㅋㅋ)
늘 뮤지컬같이 노래와 춤과 화려하고 조금은 시끄러운(?) 영화들이 주류이다. 그들의 종교 때문에 영화밖에는 별 즐길것이 없는 인도 사람들에게 영화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
처음 인도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을때, 영화관에서 환호하며 소리지르고, 손전등 들고 자리 찾는 사람들때문에 정말 뜨악했다.
그러나 이 중독성 강한 인도 음악은 늘 그립고, 즐겁다. (이건 순전히 나의 취향이다.)
Have you heard of Indian music?
India makes movies as much as Hollywood but they are focused on quantity than quality though. They are very similar style of movies like musical with songs and dance. Actually they don't have many choice because of religion for fun in their free time.
I remember that people were cheering and laughing in the theater ans looking for thier seat with a flashlight when i went to cinema in India for the first time. But I love this addictive music which is enjoyable.

인도는 늘 눈부시게 치열하다.
여행자에게 인도는 늘 도전과 모험의 장소이다. 하지만 그 나라의 하층민으로써 그곳에 산다면 정말 그것은 사양하고 싶다. 무엇보다 가난과 정해진 계급으로 인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라는 도구는 인도를 어떻게 보여줄까? 너무나 가난하고 불쌍한 앵글을 만들수도 있고, 희망에 찬 꿈들을 보여줄수 있는 너무나 이중적인 도구인 영화. 아카데미는 그들의 희망에 박수쳐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India is the land of passion and intencse.
India is all about challenge and adventure for travellers not for living as the people of the lower class. The channel of movie can show the both side with poor and pitiful angle of camera or dream of future. I guess the Academy clapped with dream of them through this movie.


2월 24일 로이터에 보도된 아카데미 시상식 지켜보는 이스마일 군의 이웃들 제하의 기사와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그들에게 이 영화가 한 편의 이벤트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그들의 고달픈 삶은 변하지 않으며, 그들의 지위도 변하지 않으니 말이다.
24th Febrary, 2009 the article from Reuters wrote about people wathcing the Academy Awards in the slum which was taken the movie. I felt that it just an event for them becuse that their life wouldn't change even their levels.

희망에 대한 외침
대니 보일 감독은 이후에도 인도에서 영화 촬영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삶을 통째로 바꿀수는 없지만, 그것이 고작 이벤트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줄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볼리우드에 인색한 아카데미가 이 영화에 열광한 이유도 동일하지 않을까?
개봉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Shout about dream
Danny Boyle said he wants to make more movies in India. Even though nobody can change their life and just happens as an envent, it is worth to give them small amount of hope. That's why the Academy which is  stingy to Bollywood honored this movie.


공식 홈페이지(Offical website) : http://www.foxsearchlight.com/slumdogmilliona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