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9 18:53

호주 결혼식의 웨딩테이블을 소개합니다!! 우리 시어머님이 준비해주신 웨딩 테이블. 친구에게 빌려오신 커플인형과 한국 결혼식 앨범과 사진. 그리고 케잌과 꽃까지. 정성이 묻어나서 더욱 아름다웠다^^
Here is the our wedding table in Australia! My mother-in-law prepared this table with couple dulls from her friends, wedding album and photos from Korea, beautiful flowers and cakes. It was wonderful!! I was touched by her devotion.


전통 웨딩 과일 케잌
우리 시어머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케잌. 브랜디 양주와 건포도, 살구, 체리 등 마른 과일을 넣어 만들고 겉을 아이싱 믹스쳐(설탕 종류)를 감싸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다. (사실 처음에 계속 테이블에 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장식인줄 알았다는-.-;;) 그래도 케잌은 정말 맛있었다^^
전통적으로는 이 케잌은 결혼식에 오신 모든 손님들과 나누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얼린 후에 매년 결혼기념일 혹은 10주년 결혼기념일에 먹는다고 한다. 지금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고 우리도 결혼식 당일날 손님들과 다 나누었고 다 먹어버렸다.ㅎㅎ
Tranditional Wedding Fruit Cake
Wedding Cake, my mother-in-law made for us. The cake which is made of sultana, apricot, cherries, other dried fruits and brandy liquor is covered with icing mixture(a kind of sugar) can be stored at room temperature. Actually, I thougt it was not real cake because it was always on the table but taste was georgous!
Tranditionally, we can share this cake with all guests in our wedding day and freeze the rest of cake and have some in every wedding anniversary or the 10th wedding anniversary. But now, Many people don't do, also we ate it all.hehe~



크로큰부시 케잌
달콤한 페스추리 빵안에 커스터드가 들어있는 페세로롤을 설탕시럽을 이용해 잘 쌓고 초코렛을 녹여서 부어서 만든 케잌이다. 요것도 역시 결혼식에 오신 손님들이 한 개씩 먹는거라고~
아침 일찍 준비하시는 시부모님덕분에 아침 대신 빵한조각 음식 하나씩 맛보다니 아침을 대신해버렸다는. 한국에서는 배나올까 긴장해 아무것도 못먹었는데ㅋㅋㅋ
Crocken Bush Cake
This is made of many custard filled pastry eclairs. It's then mounted and drizzled with caramel sugar. All guests were welcome to eat. Actually, I had big breakfast that morning with my in-laws.



머랭
요건 손님들에게 준비하는 디저트용이다~
계란 흰자를 이용해 아랫부분을 만들고 크림과 얼린 블루베리, 블랙베리등을 얹었다. 완전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으나, 역시 다 먹었다는ㅎㅎㅎ
Meringue
These are the desert for guests~ bottom part is made of egg white and put cream and frozen blue berries and black berries.It was so pretty to eat but we ate them all too,hehe~


결혼식을 마치고 나서 받은 선물과 카드들ㅎㅎㅎ
선물과 카드를 뜯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손님들이 축의금 대신 이렇게 선물과 카드를 한아름 선물한다 물론, 카드안에 현금이나 기프트카드를 넣어주시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는 오신 분들께 감사카드를 일일이 써서 보내준다. 요런걸 보면 참 정겹다. 오랜만데 받아보는 손글씨가 참 반갑다.
우리는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아 1시간안에 끝났지만 한국처럼 몇백명이 오는 경우에는 정말 힘든일일거 같다. 그래도 밥통, 숟가락 세트, 청소기 등등 우리들 살림살이가 생기니 기분은 좋다ㅎㅎㅎ
Wedding Gifts and Cards ^^
It was fun to open the gifts and cards from our all guests. All guests bring the gift and card instead of money but some of them put the money or gift card in the card envelop and we send them Thankyou cards after wedding. It's heartwarming to have them and glad to read hand writing cards.
We only took 1 hour to finish writing cards but it's gonna be hard if we have big guests like Korea. Anyway, it's nice to have households like rice cooker, spoon set, vaccum cleaners and so on.
2010.05.10 11:19

호주에서의 마크의 가족들과 함께한 결혼식에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거리상(?ㅋㅋ)의 문제로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나마 전해드립니다^^
Our wedding in Australia with Mark's family, I'd love to invite all of you but as you know, long distance... I wanna show you on my blog.

호주에서 결혼식은 공원안에 마련된 야외 채플장소나 해변에서 많이 열리고 호텔에서 큰 규모로도 많이 한다고 한다. 우리는 하비베이에 있는 보타닉가든에서 식을 올렸다. 마크 부모님도 똑같은 장소에서 17년전에 결혼식을 했다고 한다. 같은 장소에서의 결혼식이라 더 의미있는ㅎㅎ
Many weddings are held at outdoor like park or beach in Australia but also in hotels too. Our wedding was in Botanic garden in Hervey Bay which was the same place that Mark's parents had 17 years ago. It was more meaningful than any other place.^^


결혼식 장소는 관리사무소등을 통해 미리 예약. 가격은 $100정도.
그리고 채플 형식의 결혼식을 원할경우에는 교회에 요청하면 목사님을 소개해준다. 개인에게 사례금을 주지는 않지만 대신에 교회에 $120정도를 기부하면된다.
You can book the wedding place through a administration office in advance. It costs about $100.
If you want wedding chaple, you can ask church and they will introduce a minister. Instead of giving money or any grant, you need to donate to the church about $120, in my case.


그리고 중요한 건 신랑신부 들러리이다. 누가 신랑의 베스트맨이 되고, 신부의 들러리가 되는지...
안타깝게도 제 친구는 아무도 없었던지라...-.-;; 그래도 우리 결혼식에 참석하는 두 커플이 우리의 증인이 되주었다. 마크의 형 커플과, 여동생 커플. ㅎㅎㅎ
In the wedding one of important part is who is going to be bestman or bridesmaid.
Unfortunately, I don't have any friends in Australia... but two couples were being our witness in the wedding, Mark's brother and sister couple. hehehe~~

 

Something New, Something Borrow, Something Blue
호주나 영국에서 전통적인 결혼식에서 지켜야 할 3가지.
새로운 한가지, 빌려야 할 한가지, 파랑색 물건 한가지. 결혼식날 신부가 가져야 할 3가지!
꼭 지켜야하는 건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관습같은 거라고 할까?
그래서 새 웨딩샌들을 장만했고, 마크 어머니 친구에게서 웨딩드레스를 빌리고, 파랑색 매니큐어를 발랐다는ㅎㅎ
3 Traditional customs in Australia and England.
Somethin New, Something Borrow, Something Blue that the bride have to have 3 things on the wedding day. It's not MUST but it's custom or superstition for happy marriage, hehe~
So... I bought new wedding shoes and borrowed wedding dress from my mother-in-law's friend and had blue toe nails.^^



결혼식을 마치고 신랑신부는 정식으로 서류에 사인을 하고 혼인서약을 한다.
그리고 신랑이 하객들을 리셉션장소로 초대한다. 우리는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 집앞 정원에서 했지만 손님이 많을 경우에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부르거나 호텔등을 빌리기도 한다. 그리고 준비한 음식들과 주류들로 저녁까지 흥겨운 시간들을 보낸다.
After the wedding, bride and groom signed all official documents for the marriage and groom invite the all people for reception place. We didn't have many guests so our reception place was Mark's parents' backyard but if they have many guests, ordering catering service or borrow the hotel. All the guests have good time with foods and drinks until night.

잘 몰랐는데 원래 전통적으로는 신부 부모님이 모든 결혼식 비용을 준비한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ㅋㅋ) 너무 부담도 많이 되고 요즘엔 신랑신부가 같이 준비한다고 한다.
Actually, I didn't know that traditionally all expenses for wedding is paid bye bride's parents but luckly, nowadays it's too expensive so bride and groom pay together.


한국에서 준비해간 한복을 입고 케잌 커팅 중~ 많은 하객들은 처음 본 한복이었지만 다들 예쁘다고 했다는ㅎㅎ
한국음식점도 없는 작은 동네 하비베이에 첨으로 한복을 선보였답니다.^^
We had a cake cutting with Hanbok, traditional Korean clothings. Many of them haven't seen this clothings but they liked it, hehe~
I showed the Hanbok for the first time in Hervey Bay that doesn't even have Korean restaurant. ^^


2편에서는 웨딩선물과 감사카드, 전통케잌을 소개해드릴께요^^
Next post will be about Wedding gift, Thankyou card and traditional wedding ca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