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3 14:44

오랜만에 찾은 찾은 대학로. 지인의 소개로 친구와 <황소 지붕위로 올리기>라는 연극을 보고 왔다.
나무아트홀을 찾느라 많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 덕분에 대학로를 제대로 걸어다녔다^^;;
낯선 이름의 제목과 낯선 공연장 위치와는 달리 공연은 정말 재미있었다.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visited Daehak-Ro, I went to see the play <Lifting up the cow on the roof> which is recommeded by my co-worker.
It took longer than we thought to find the theater but it was fun walking all streets and the play was also very good too^^


권태기에 있는 한 부부가 하룻동안 여행을 떠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과 일상을 재미있게 담고 있는 연극이다. 그리고 부부로 등장한 함태영님과 김선영님의 비중있는 연기와 노래, 조연이자 엑스트라로 분하며 10명정도의 역할을 소화하신 장격수님의 연기는 정말 재미있었다.ㅎㅎ
The play is about a couple who got married for several yeasr ago. They went to travel for a day to get out of the busy life and kids. While they were driving, they talk to the audience what happened between them and how much they love each other with funny episodes. There were only 3 actors but their performance was excellent, expecially Mr. Jang's various rolls make us laugh.

< 공연장 입구 / Theater Entrance >

결혼 = 사랑 + 헌신 + 우정
정말 다들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했으면서도 결혼 후에 삶에 지쳐서, 그리고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이혼하는 커플이 4쌍중에 1쌍이라는 이 시대에......(물론 나도 살아보지 않았기에 누가 옳다 그르다 말할 처지도 아니지만^^;;)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아 가는 과정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결혼은 사랑이상의 그 무엇인 것 같다. 이성에 대한 설레임으로 시작하지만, 서로의 다른 점을 알아가면서 이해하고 나를 고쳐가는 헌신과 노력,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일들과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 단짝친구같은 우정도 필요한 것 같다.
Marriage = Love + Commitment + Friendship
I know that, in theses days. one of 4 couples divorced because of not loving or understanding any more, even though they loved each other.( I can not say anything with that because I don't even experienced^^;;) I really think the time they know each other well is very very important.
I think marriage is more than love itself. it starts from love between man and woman but as they know each other, they need some commitment and trying to fix like bad habits. Also they need to strong friendship when they are in trouble.

예전에 여행을 하던 중에 벤치에 앉아 둘이 노을을 보는 노년의 부부를 본적이 있다. 마치 그들처럼 삶은 늘 그렇게 모든 것들을 함께 하는 것 같다.
I have seen an old couple watching sunset on the bench when I traveled before. I felt that they do and see all together in every moment.

감동 + 유머 + 경제적인(소극장의 장점+단 세명의 배우ㅎㅎ?) 연극이었다.ㅎㅎㅎ
The play was touching + humorous + ecomomical(i mean, small theater and only three actors, hehe~)
<공연이 끝난 후의 무대 / The stage after finished the play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연극 보던 중 장격수님이 던져준 뻥튀기~ 분명 내가 먼저 손을 들었건만....-.-;;
내 친구 손 우정출현ㅎㅎㅎ

<= The snack fnorom the play, Mr. Jang from the play threw it to my friend, even though i raised up my hand first, hehehe~~
Of course, that's my friend's hand^^

< 연극을 보고 나오니 바로 앞에 woodstock bar가 분위기 좋아보여 한장씩 >
< Woodstock Bar near the theater with my firend >

덧1) 5월말까지니 데이트를 원하시는 커플들에게 적극 추천!!
덧2) 혜화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 연극센터에서 안내지도책자안에 30% D.C쿠폰도 받을수 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