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3 22:41

호주라는 낯선 곳에서 새로운 생활이 거의 1년이 다 되어 간다. 시간이 흐르는 만큼 모든 일상들이 익숙해고 있음을 자 스스로 신기할 때가 있을 정도로... 서울에서의 바쁜 일상들이 내 삶에서 다른 세계의 일처럼 느껴진다.
인간은 역시 변화에 익숙한 동물인 것 같다.

작년에도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를 해서 받은 달력을 호주까지 가지고 와서 알뜰히 사용하고 있다. 사무실 한쪽 켠에 붙여놓은 여름날의 달력 사진이 아직도 새것 같다. 역시 이쁘고, 재질이 좋다ㅎㅎ
올해도 역시 참가의 의의를 두고ㅋㅋㅋ

석양이 너무 아름다운 하늘아래 살고 있다.
브리즈번의 버스정류장
 
호주의 저녁은 일찍 시작된다. 5시부터 다들 집으로 향하는 차들.
가족이 그리운 시간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도중 발견한 하늘의 구름들.
나무젓가락으로 돌돌 말면 바로 솜사탕 하나가 만들어 질 것 같은 날이다.

흐드러지게 놓여있는 세잎클로버처럼 평범하지만 삶의 한 잎 한 잎이 소중한 인생을 살고 싶다.
어느 봄이 오는 날 입구에서.

  • 미돌 2010.11.23 23:22 신고

    우왕..호주에서 달력 응모라 대단한데요 ㅋㅋ 정녕 아름다운 건 그대 ^^
    전 버얼써 사진 정리 포기 ㅠㅠ 앗 이제라도 해볼까나? ㅋㅋ

    • Raycat 2010.11.24 01:25 신고

      달력이라도 받을려면 응모를..;;;

    • bong^^ 2010.12.01 11:37 신고

      정말 시간 참 빨리가지요~~ 미돌님의 사진으로 응모하시면 12달 중 한 달은 차지하실것 같은데... 그 놈의 시간이...ㅋㅋㅋ

  • Raycat 2010.11.24 01:25 신고

    우왕 봉님 벌써 거기 간지 일년 ?? 세월 참 잘가네요.

    • bong^^ 2010.12.01 11:38 신고

      그러게요... 이러다가 정말 곧 꼬부랑 할머니 되겠어요ㅋㅋ 멀리있어도 레이캣님이 늘 방문해주시니 고마울 뿐ㅎㅎ 웅이는 잘 있지요?^^

  • 그린 데이 2010.11.24 06:00 신고

    와.. 벌써 시간이 그렇게. 전 버스정거정 사진이 참 좋은데요? 직접 느끼고 싶어요~ ㅎㅎ

    • bong^^ 2010.12.01 11:39 신고

      그린데이님은 언제나 옆방 비워놓고 환영이지요^^ㅎㅎ
      진아랑 스티뷰님이랑 언제 한번^^

  • 신난제이유2009 2010.11.28 16:12 신고

    와우....멋집니다. 저런 하늘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이히히.
    곧 갑니다. 정말 곧이지는 않지만;;

    • bong^^ 2010.12.01 11:40 신고

      하핫;; 오시면 정말 좋아하실거예요^^
      호주 날씨를 싫어하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거든요. 정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날씨가 눈부시답니다ㅎㅎ

  • 김지연 2010.12.01 13:50

    우와~~ 멋지다~~
    언제부터 이렇게 사진을 잘찍은거야~
    나도 가서 느껴보고 싶다~~ ^^

  • ★누구나 쉽게 배우는★100빠른 영어공식 2010.12.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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