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30 00:32

희망을 믿나요?
Do you believe Hope?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천국의 속삭임"을 보고 왔습니다.
이탈리아 음향감독 미르코 멘카치의 실화를 다룬 이 영화는 과장되지 않은 스토리로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영화이다. 어린 나이에 시력을 잃은 한 소년이 장애학교를 가게 되면서 겪는 혼란, 하지만 그 곳에서 찾게 되는 소리의 즐거움, 그리고 우정을 다룬 영화이다.
I watched the movie "Red Like The Sky" at Cine-cube cinema. This movie is based on the true story of Mirco Mencacci who is an Italian sound director. It's not an exaggerated story but touching our heart. A boy lost his sight and went to the special school. He was confused with his new life but after some time found the joy of sound with friends.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가?
얼마전까지 보건복지부 "행복한 동행"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 때문인지, 장애라는 것이 단지 동정의 수단은 아니라는 생각을 이영화를 보면서도 했다. 1970년대 이탈리아에서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장애학교에 갔다. 그들은 기본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술을 배웠고, 자유나 창의성을 잃어버렸다. 이 제도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삶의 즐거움을 포기하게 했던 것이다.
이 한 소년, 미르코로 인해 이 제도가 폐지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What's the standard of happiness?
I thought the disability is not the means of sympathy watching this movie that I might have same thought while I was doing "Happy Together" supporters from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In 1970's in Italia, every disabled children went to special shool. They learned how to live like something they can do and lost their freedom or creativity. This legislation made them give up their enjoyment from each life.
But this boy, Mirco made this legislation collapsed. what happen to him?


이탈리아판 존 키팅 선생님
"죽은 시인의 사회"를 기억하시나요? 이미 어린시절 추억으로 남은 영화이지만 "캡틴! 오 마이 캡틴"이라는 대사가 아직도 마음에 울려오는데... 이 영화에서도 그러한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점자 배우기를 거부하고, 소리로 이용해 만든 과제물까지 인정받지 못한 미르코에게 선물을 주며 점자를 모르는 미르코에게 말로 편지를 써서 미르코의 마음을 여는 그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다.ㅎㅎ
Teacher John Kitting in Italia
Do you remember the movie "Dead Poets Society" (1989)? I can still hear the words "Captin, Oh my captin!" even though it's already from old memories. You can see this teacher in this movie too.
Mirco, who refused to learn braille and was not even sticked his passionatework using recorder, got a gift from his teacher speaking the letter and open Mirco's mind. It was the touching scene.



답은 "희망"이다.
영화는 엔딩으로 갈수록 더 신난다. 감정을 잃어버렸던 아이들이 하나하나 새로운 것들을 상상하게 되고, 그들 나름의 연극을 만들면서 자신들의 장애때문에 포기했던 것들에 대해 희망을 갖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그들은 결국 규제의 굴레까지도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지다.
"Hope" is the answer
The movie is getting exciting as it goes ending. The kids who lost their emotion found out the new things and made their own play. Getting hope in their life somthing they gave up because of the disability. Finally, they overcome the restriction of legislation. That's awesome!!



"희망의 눈을 가리고 어둠속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
"Giving this movie for someone who hide their eyes of hope and walking through the darkness."

내가 씨네큐브를 사랑하는 이유
종종 찾는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대박나는 영화들은 아니지만 숨겨진 귀한 영화들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1층에서  멋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아야코 록카쿠(Ayako Rokkaku)라는 분의  "Love Connection"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전시회는 내년 1월 17일까지 열린대요^^)
Thea reason I love Cine-cube
Sometimes when I visit here I can find good movies even though they are not blockbusters, also enjoy the nice artworks at first floor. This time, "Love Connection" by Ayako Rokkaku is held until 17th of Jan. next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