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7 09:57

호주 사람들은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기로 유명하다. 정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자연을 벗삼아 사는 그들에게 코알라나 캥거루 등 호주에만 사는 동물들 뿐 아니라 모든 동물들은 또 하나의 친구인것 같다.
Australians love animals and nature. I think it's very natural for them to live with animals since they are young, not only Koalas or Kangaroos but also any living creatures. That's why they are so close to animals.

한국에서처럼 개나 고양이는 아주 당연하고 그외에도 새, 물고기 등 정말 다양하다. 그래서 커다란 애완동물 가게에가면 정말 없는게 없을 정도이다. 그 중에서도 좀 특이하다싶을만한 우리집 새로운 식구는 바로 파충류과에 비어드드래곤 LJ이다.
It's common to have a dog or cat in Korea but here, there are so many pets like bird, fish and so on. When you go to the big pet shop in Australia, there are everything you can imagin. Today, I would like to introduce my new family LJ. He is a bearded dragon!

  • 이름 : LJ(Lucky Jack) 우리 시부모님 강아지 잭에게 물렸으나 기적적으로 살아남^^
  • 나이 : 8개월 - 12개월 추정
  • 좋아하는 음식 : 귀뚜라미과의 곤충 & 지렁이 종류
  • 좋아하는 운동(?) : 마크 피해 도망다니기(ㅋㅋㅋㅋ)
  • 좋아하는 포즈(?) : 도마뱀용 전기장판에 배깔고 엎드리기ㅋㅋ 
  • Name : LJ(Lucky Jack) He survived from the fight with dog "Jack", my parents-in-law's pet.
  • Age : 8 months - 12 months (just guessing)
  • Favorite Food : crickets & meal worms
  • Fovorite sports(?) : Run away from Mark (hehe~~)
  • Favorite pose(?) : Laying face down on his heating mat.

요렇게 작았었는데 이제는 살도 찌고 많이 컸다ㅋㅋㅋ
He was small like this but now he is getting bigger :)

다리 찢기 신공ㅋㅋㅋㅋ
Open very wide! You can do it!! hehe~~

나 방금 목욕했어여(부끄부끄)~~~
I just finished shower (shy~)

아직 나는 사실 잘 만지지도 못하고 귀뚜라미 먹이주는것도 잘 못하지만,
그래도 볼수록 귀여운것이 살짝 매력적인 녀석이다.ㅋㅋㅋ
Actually, I can't touch him well and can't even feed him crickets,
but now, I'm getting know him more and more, he is so cute, hehe~~


한번도 애완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더욱 더 어려운건지도 모르겠다. 사실 어떻게 해줘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그런데 애완동물이 있는 건 여러모로 좋은 거 같다. 뭐랄까? 도와주고, 챙겨주고, 이해하고.... 함께 살면서 정들어가는게 참 좋다ㅎㅎㅎ
Maybe It's harder for me because I didn't have any experience to have pet in my life. I don't know what to do or how to look after him.... But I truly think it's good to have a pet because you can have someone or something you need to help, look after and understand. It's good to be closed each other like real friends.

  • 세미예 2010.09.17 10:20 신고

    어휴, 징그럽지 않으세요.
    뱀을 보면 울렁증이 있어서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bong^^ 2010.09.20 14:24 신고

      뱀처럼 미끌거리지 않고 굉장히 건조한 동물이랍니다.
      첨엔 무서웠는데..이젠 제 손에 올려놓기도 한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 Raycat 2010.09.17 20:26 신고

    웅이랑 펜팔하게 글 가르쳐요...ㅋ.ㅋ

    • bong^^ 2010.09.20 14:25 신고

      그럼 웅이는 이미 한글을 안다는 말씀?ㅋㅋㅋㅋ
      펜팔 조아요~~~ㅎㅎ

  • 미돌 2010.09.18 02:52 신고

    봉님이 외롭구나...도마뱀에 정을 주다니 ㅠ
    여긴 벌써 서늘한 가을이 부는 추석이에요. 오늘 짐싸서 서관에서 동관으로 이사도 가고. 담주 한주는 휴무라 가장 맘이 편한 날이네요. 먼 타향에서 명절을 맞는 기분은 어떨지..잘 짐작은 안가지만 잘 지내리라고 믿어요. 행복한 나날 이어지기를.

    • bong^^ 2010.09.20 14:27 신고

      드뎌 동관으로 이사가셨군요~ 담에 뵈러 갈때는 사무실에 가면 더 어색할것 같네요^^;;
      먹을거 가득하고 친척들로 시끌벅적한 명절이 그리워지는군요ㅋㅋㅋ즐거운 추석되세요^^

  • 그린데이 2010.09.21 03:50

    아니!! 비어드 드래곤이라니. 비어 드래곤인줄 알고 깜짝! 맥주를 먹는 파충류인가? ^^ 미국사는 내 친구들도 이구아나를 팔뚝만해질때까지 잘 키우던데... 정말 대단들하세요~!
    봉님이 호주에서 보내는 첫 명절이네요. 외국에서 맞는 명절은 들썩한 분위기가 없어서인지 잘 느껴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추석 인사를~ 이제 호주는 슬슬 따뜻해지려나요? ^^ 소식좀 자주 전해주세요.

    • bong^^ 2010.09.23 17:22 신고

      하하~ 비어 드래곤ㅋㅋ 역시 그린데이님다운 댓글ㅋㅋㅋ
      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시죠? 여기는 전혀 분위기가 느껴지지도 않고... 그냥 가족들에게만 전화드리고 말았답니다.
      이제 곧 수영할수 있을정도로 따뜻해지고 있어요. 곧 여기 소식도 한번 전해드릴께요^^ㅎㅎ

  • 신난제이유2009 2010.09.22 11:52 신고

    도마뱀이예요? 이구아나가 아니고? 이구아나 키우는건 많이 봤는데 도마뱀은 처음 보는 듯.
    그럼 꼬리 자르면 다시 슝~하고 나고 그런거예요?? 오우...실제로 볼 수 있는거라면 정말 제대로 된 생물시간을 경험할 수 있겠네요. 핫핫. 이쁘게 잘 키우세요. 엘제이군이 꼬리를 만번 자르고 다시 생성해낼때까지!!

    • bong^^ 2010.09.23 17:24 신고

      하핫 저희 신랑한테 물어봤는데... 도마뱀은 양서류 중에 그런 종류가 있는데... 파충류는 아니라는군요^^;;;
      호주오시면 한번 소개시켜드릴께요ㅋㅋㅋ